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유니버셜 스튜디오 숙박예약
인생의 버켓리스트였던 미국 올랜도여행!
그리고 그중에서도 !!디즈니 100주년의 크리스마스!! 를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많은 시간(보다는 돈을)을 들여서 다녀왔다 +_+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2달을 넘게 디즈니월드에만 몰두한 경험을 남기려!!
테마파크는 유니버셜, 디즈니 매직킹덤/엡콧 을 다녀왔고, 숙박은 올랜도 유니버셜 2박, 디즈니 3박을 머물렀다
올랜도에 체류하는 매일매일 각 테마파크를 조지기에는 나이를 거스를 가 없을 것 같다는 예감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매일매일 돌아다니는게 쉽지않다.. 만약 하루하루 각 테마파크 모두를 다 조지겠다!
는 정말로.. 잘 생각하셔야 합니당!(매일 오후마다 사람들 낯빛이 흙빛으로 변하는것을 실제로 보았음)
일단 첫 포스트는 예약!
사실 유니버셜도 디즈니도 가격이 정말.. 사악하다. (신혼여행으로 칸쿤을 다녀왔었는데, 신혼여행보다 더 많이들었다^^ )
그래서 여러 예약방법을 알아 보게되는데.. 3가지 정도 있는 것 같았다.
1)공식홈페이지
2)우리나라 여행사 대행(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것)
3)미국 여행사(David vacation club rentals(dvcrentals.com) 등등)
이중 공식홈페이지가 가장 마음도 편하고! 가격적인 면도 차이가 없다!
미국 여행사의 경우 4~5달 전에 예약을 하면 획기적으로 싸게 예약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3달전에 예약을 문의했을때는 이미 가장 상위급 숙소(1박에 약 1500불)외에는 남은방이 없었다..
예약확인/결제/예약변경..뿐만아니라 비용까지 고려해서, 공식홈페이지가 가장 저렴했다.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이렇게 홈페이지가 나와있고, 티켓과 호텔을 들어가서 구매/예약하면 된다
그리고, 꼭 프로모션을 들어가서 확인해봐야한다!
3박이상이면 1박 무료, 플로리다 주민(?) 할인 등등 다양한 할인이 있는데
날짜를 잘 맞추면 받을 수 있는 할인들도 있다.!!! (물론 못받는 할인이 훨씨이이인 더 많다..ㅎㅎ)
호텔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나오고 저렴한 가격순으로 쭉나온다.

나는 가장 저렴한 Dockside를 다녀왔는데, 룸컨디션이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었다. (따로 포스트>,<)
예약하면, 가입한 메일주소로 예약확인 메일이 날아온다. 잘 확인하고있으면 된다!

꿈과 희망의 나라같은.. Most Magica..l..
디즈니월드 티켓/숙박예약은 공식홈페이지가 정말 압도적으로 편리하다
1)테마파크가 4개나 되고, 숙박도.. 리조트 하나당 면적이 엄청나고 화려한데 종류도 많아 한번에 보기가 편하고
2)사이트와 앱으로 모든 숙박,티켓,지니티켓, 식당등등 모두 연계되어있기 땜시..
3)그리고 무엇보다 다른사이트보다 비싸지도 않다!
유니버셜과 마찬가지로 프로모션을 꼭 확인하여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것같다!!
(예약당시 나는 디즈니+ 구독자에게는 35%를 할인해주는 획기적인 special offer를 장고 끝에 얻어냈었따)
디즈니도 이렇게 가격대별로 숙소가 나와있다.
Value(가장 저렴), Moderate(적당함..(적당함의 기준이뭘까).. 의 순이다.
연말연시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Value Resort인 ALL-STAR_SPORT, 상위인 Art of animation에 머물렀다
여러 블로그를 뒤지고 뒤지고 또 뒤지고, 직접 다녀온 개인적인 생각으로 Value리조트만 정리하자면
* ALL STAR 시리즈(MOVIE/SPORT/MUSIC) - 가장 저렴, MOVIE/SPORT/MUSIC
1) MOVIE – 디즈니 영화컨셉 반영, 인기가 많아서 예약 어려움!
2) SPORT – 가장 저렴, 리조트들 중에 테마파크로 가는 시간이 (아주조금) 짧다
- 후기) SPORT 3박 동안.. 유니버셜 대비 낮은 룸컨디션으로 쾌적하지는 않았으나.. 잠만자기에는 전혀 문제 음슴
3) MUSIC – 1~2번의 중간
* 4)Art of ANIMATION - 인어공주/라이언킹/니모/카 컨셉으로 이루어짐, 가격대 있고 방 넓고!
- 후기) ALL-STAR보다 10배 정도 룸컨디션이 좋고,, 그냥 좋다(너무좋았다..)
그나저나, 숙소를 바꿔가는 것을 매우매우 추천!!
디즈니월드내에서 숙소를 옮길때, 프론트에 얘기하면 짐을 바로 옮겨준다.
(테마파크 가기전 아침 일찍 짐을 다음 숙소로 옮겨주세요, 라고 프론트에 얘기하고 테마파크에서 신나게 놀다 다음숙소로 들어가면 짐이 룸까지 와있당!)
호텔을 옮기는게 전혀 번거롭지 않고, (매일청소도 안해주는데) 호텔을 한번 정도 옮기는건.. 저희는 매우 만족
마지막으로!! 프로모션이 적용된 디즈니 숙소는 한번 예약하면 24시간이고 뭐고 예약 취소가 안된다..
중간에 예약을 한번 변경했는데 국제전화로 미국 디즈니월드 콜센터에 전화하여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스토리(거짓말)를 구구절절 발언한후 간신히 변경할 수 있었는데....콜센터에 연결까지는 약 30분....... 꿈과 희망이 가득한 디즈니노래를 30분동안.. 하지만 연결 된것이 다행..(안되는사람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정리하자면, 프로모션이 언제뜰지 모르니 계획이 있다면
①원하는 방을 마음으로 선택
②매일매일 들어가서 방이 사라지는 여부와 프로모션 여부 확인
③변경불가한 예약을 마지막 순간 확정
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 공식홈페이지에서 Promotion을 적용받아 예약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쉽고, 저렴하기까지하다
2. 디즈니월드내 숙소를 변경하는것은 번거롭지않고 매우 추천!
3. 예약취소가 쉽지않다.. 1시간동안 국제전화를 하게될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다만, 프로모션 적용여부에 따라 취소조건이 매번 다르니 반드시 확인)
(드리고싶은말씀) 열정과 패기만으로 매일매일 테마파크를 조지기는 어렵습니다..(..)
(진짜입니다... 매일 오후 세네시가되면 영혼없는 눈빛으로 기계적으로 팝콘을 먹고있는 부모님들을 매일 (다수)발견..
애들은 애들나름대로 피곤해서 울부짖고 (그러나 집에는 안가고) 아비규환..)
다음은 유니버셜 호텔 & 유니버셜 스튜디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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